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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지백이 후기&각오 15

ADHD인의 임용고시 최종합격 수기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ADHD인의 임용고시 최종 합격 수기부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지백이 1권 Q&A마지막 ”Q: 임용고시는 제 길이 아닐까요?”에서 고민을 나눴던 주인공입니다. (지백이 1권: “당신이 ADHD라고 해서, ADHD가 당신은 아니다. ADHD지피지기백전불태 시리즈 제 1권 기본/공부편”) 이번에 저는 경기도 공립학교 정교사 시험에서 차석 합격을 했습니다. 이 순간이 오기까지 무려 3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 임용고시에 도전했을 때, 필기에서 합격했지만 2차 면접에서 최종 탈락했던 순간, 저는 정말 큰 좌절을 느꼈습니다. ADHD특성상 불안과 충동성이 매우 강했던 저는, 시험이 끝나기도 전에 결과를 예상하고 좌절하거나, 공부 도중 다른 길을 알아보며 시간을 허비하곤 했습니다...

(일본취업, 임용고시) ADHD인 목표 쟁취 후기 두 편 – 지백이 대화방

(일본취업, 임용고시) ADHD인 목표 쟁취 후기 두 편 – 지백이 대화방 지백이 대화방에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신 점에 대해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불안과 싸우며 힘들고 긴 과정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요청한 방장의 부탁을 들어줘서 고맙습니다. 희망찬 메시지와 실용적인 조언 등이 담긴 정성 어린 글은 많은 ADHD인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지백이 대화방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처음 꿈을 가지던 당시의 열정과 합격하고 다시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지금의 겸손한 마음가짐 그리고 ‘산 넘어 산’이라는 세상의 진리를 잊지 않는다면, 큰 위기 없이 무탈하게 거친 세상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ADHD인의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

북리뷰) 남은 속여도 나는 못 속인다.

진심이 느껴집니다. 초지일관을 응원하겠습니다(당사자 허락 받았어요 늘 그렇듯) 반성겸후기) 이제 책 절반정도 읽었습니다 "자신은 정말로 최선을 다한 게 아니란 걸 스스로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장 와닿는 말이네요 뭔가에 실패했을 때 합격하지 못했을 때 부모님이든 친구든 다른 사람에게 하필 장염이 전날에 잠을 못 자서 감기에 걸려서 체력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안 좋은 일이 일어나 못했다 실패했다 불합격했다고 했고 위로받았지만 사실 전 알고 있었습니다. 장염이었어도 약 먹고 시험은 칠 수 있었고 애초에 시험준비를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자격증준비 때 공교롭게 회사일이 엄청 바빠졌을 때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사실 폰볼시간에 틈틈이 준비했다면 합격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합격했을 겁니..

성장하는만큼 많은 내용이 보이고 더 공감된다.

"인생에서 무슨 선택을 하든, 정답은 없다. 다만, 오늘 날의 내 모습은 지금까지 나의 선택들의 누적된 결과 값이며, 나의.선택에 따른 결과와 책임은 오로지 나에게 귀속될 뿐이다." 책에 10회독을.하란 말은 그냥 적어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선택하세요.. (이 책은 내가 몰랐던 정보를 새롭게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으로, 우리가 마주치는 현실과 일상을 재해석하며, 지금에 집중하고 미래에 대비하자는 책입니다.)

chatGPT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솔직히 기본적인 것 외에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지름길이나 신박한 방법은 없습니다. 남에게 속지 말고,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ps. GPT가 말하네요. "당신이 ADHD라고 해서, ADHD가 당신은 아니다." (ADHD doesn’t define me.) 참고: GPTchat이란?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7597617 [경제대기권] 챗GPT가 뭐길래…아이폰 같은 혁명? [앵커] 박대기 기자의 경제대기권. 이번 주에도 마련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주는 챗GPT에 대해서 ... news.kbs.co.kr

지백이 출간 리뷰이벤트(230128) 1기 후기(Ver. 2.0)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4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압구정 장소 대여와 세팅 그리고 참가자 선물까지! 모두 하나의학사에서 제공해주었습니다. 👉🏻후기 1) 비슷한 고민과 비슷한 고통의 터널속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외롭지않음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내 고통이 나만의 고통이 아니고, 이름 붙일 수 있는 무언가 때문이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는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요. 지백이 내용과 일상생활에서의 적용할 부분에 대한 상기차원에서 너무 즐겁고 유익한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2) 오늘 모임은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모인 분들이 각자 삶에서 adhd를 대하는 태도와 개선된 점, 지키기 힘든 점들을 서로 공유하다보니 제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부분들보다 훨씬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어..

꾸준한 노력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특정될 수 있는 개인정보는 모두 지웠으며, 당사자에게 본 글의 업로드에 대한 허락을 받음) 연락을 주신 분은 강연 날, 쉬는 시간에 잠깐 대화를 나누셨던 분 중 한 분이셨습니다. (지백이 책 87꼭지 언급) 제가 여러분께 누차 말씀드렸지만. 무엇을 이루었는지, 업적이 얼마나 대단한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의 불리한 상황'보다 더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누군가는 두 눈을 질끈 감고 '까짓 거 해보자'라고 외치며, 지나간 과거를 후회와 함께 가슴에 묻고 새로운 시작을 꿈꿉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정진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누군가는, 누군가는 합니다. 나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누군가는 하고 있습니다. 그 누군가가 여러분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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