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커뮤니티 공지 45

지백이 1권 잠시 덮고, 2권부터 시작하세요.

지백이 1권을 이미 읽고 계시거나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ADHD를 가진 분들 중에는 완벽주의나 순서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1권을 끝까지 읽어야 2권을 읽을 수 있다”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권은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1권보다 더 우선적으로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1권이 ‘성공’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면, 2권은 ‘행복’과 그 밑바탕이 되는 관계의 안정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공도 물론 중요하지만, 성공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해지는 건 아닙니다.성공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계가 안정적이면, 실패나 좌절이 와도 마음의 균형을 지키기가 훨씬 쉽습니다. 따라서, 관계의 안정성 그리고 행복은, 개인의 performance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

커뮤니티 공지 2025.01.13

콘서타 품귀 현상으로 메디키넷으로 변경한 분들께.

공지:[콘서타 품귀 현상으로 메디키넷으로 변경?]보통 약을 바꾼다고 하면 걱정될 수 있어요. 특히, 매일 먹는 약이라면 더 그렇죠. 그런데 메디키넷과 콘서타는 성분이 완전히 같고, 효과도 동일. 지속 시간만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꾸준히 복용하다 보면 대부분 2~3주 안에 기존과 비슷한 효과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랬고, 다른 분들도 처음엔 다르다고 생각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이전과 비슷하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성분이 완전히 같지만, 두 약물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이유는 방출 방식과 지속 시간 때문입니다. 만약 두 약물을 비교하려면, 단순히 mg만 보지 말고 1시간당 방출되는 약물의 양을 계산해야 해요. 사람마다 간기능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차이는 있겠지만, 산술적으로 본..

커뮤니티 공지 2025.01.08

< 지백이 ADHD 커뮤니티 참여 가이드 >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 지백이 커뮤니티는 ADHD인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성장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책 지백이 1권과 2권을 읽고 공감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ADHD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이 공간이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과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라면서, 몇 가지 안내하고자 합니다. 1. "지백이 책을 읽어보셨나요?" 이 질문은 단순한 형식적인 질문이 아닙니다. ADHD는 스펙트럼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같은 ADHD를 진단받았다고 해도, 모든 면에서 서로 똑같은 모습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백이 1권과 2권은 ADHD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과 문제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ADHD로 인한 어려움뿐 아니라 강점과 극복 방법에 대해..

커뮤니티 공지 2024.12.22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

"시험 합격했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인생도 달라졌고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쿠님, 이번 책도 구매해서 보고 있는데요. 조언들을 볼수록 정말 귀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활동에 감사해요."이 메시지는 오늘 오전에만 지백이 카톡 오픈채팅방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많은 독자분들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온라인 서점에는 리뷰가 거의 올라오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짧은 글이라도 좋으니 온라인 서점에 리뷰를 남겨주세요.여러분의 리뷰가 모여 더 많은 ADHD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지백이 2권은 특히 삶에 깊이 스며들어 영향을 주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커뮤니티 공지 2024.12.21

2025년, 새로운 시작과 함께하는 더 나은 인간관계

2024년이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한 해 동안 우리는 때로는 오해로 마음이 상하고, 때로는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며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가려 애썼습니다.이제 다가오는 2025년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의 장입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분들에게, 더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 ADHD 지피지기백전불태 제2권 관계편"을 통해 ADHD인들에게 있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개선을 위한 방법들을 담아냈습니다.이 책은 완벽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주는 해답이라기보다, 지금의 어려움을 줄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왜 인간관계가 중요한지 고민하는 ADHD인.관계의 문제로 인해 마음의..

커뮤니티 공지 2024.12.20

(업데이트) 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 ADHD지피지기백전불태 제2권.

교보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888795 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 | 김강우 - 교보문고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 | ADHD로 인해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그에 대한 행동 지침과 조언을 담았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관계’ 같은 거창한 목표는 product.kyobobook.co.kr알라딘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start=short&itemid=353095582 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www.aladin.co.kr예스24https://m.yes24.com/p/139798215 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

커뮤니티 공지 2024.11.29

수능을 보고 돌아온 모든 분들께 보내는 강우의 진심

예약 구매 링크 게시글 참고때로 우리는 원하는 목표가 있지만, 그 목표에 다다르는 길이 결코 쉽지 않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ADHD를 가진 우리는 많은 특유의 어려움을 겪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ADHD인으로서 정신과 의사가 되어 많은 ADHD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한 정신과 교수님께서는 제 발표를 들으신 후 “지금껏 들어본 학생 발표 중 최고”라고 하시며, 정신과 전공의도 이 정도로 깊게 분석하지 않는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특히 환자의 생애와 무의식적 욕구를 포괄한 Psychodynamic formulation을 통해 제시한 치료 계획이 상당히 논리적이고 종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깊이 ..

커뮤니티 공지 2024.11.14

ADHD지피지기 백전불태 제3권. “지나간 시간에 실패는 없다. 자기 수용과 성장의 여정”

책의 제목을 "지나간 시간에 실패는 없다. 자기 수용과 성장의 여정"으로 결정한 이유는, 내가 겪어온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깨달음과 그 경험들을 통해 성장해온 과정을 담아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정신과 격리병동에서 환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죄책감이 자존감을 얼마나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지를 직접 목격했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는 그들이 현재의 상황을 자신의 잘못으로 여긴다는 점을 깨달았고, 그들이 자신을 탓하는 대신 스스로를 수용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그래서 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감정을 공감하면서, 다음 메시지를 전하곤 했다. "지금 이 상황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어떤 부분에서는 뛰어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커뮤니티 공지 2024.10.26

ADHD 지피지기 백전불태 제2권, "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 추천사

ADHD 지피지기 백전불태 제2권, "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 추천사 시작하며 : 이 책에 대하여 처음 추천사를 부탁받았을 때, 과연 내가 작가의 깊은 통찰과 고통을 통해 만들어낸 이 책에 조금의 누라도 끼치지 않을까 걱정되어 몇 번이나 고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제가 이해한 바, 이 젊은 작가의 열정과 의도는 순수하고 진실되었습니다. 지금도 제 글 솜씨가 여전히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글을 써 내려갑니다. 항상 우리는 책이 아니라, 실제 고통 속에 있는 환자들을 진료실에서 만납니다. 그들은 저마다 깊은 사연을 지니고 있고, 고단한 고민 끝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병원을 찾아옵니다. 저는 이야기의 시작을 진료실에서 울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젊..

커뮤니티 공지 2024.10.06

수정)정신 건강 문제를 왜곡하여 정치적 무기로 삼는 사회적 낙인에 대한 비판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medicine-health/2024/09/29/RZ5KLUGQZNHODDGXBGDRHXNDH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정신병 진단받은 의사들이 5년간 1억4000만건 진료정신병 진단받은 의사들이 5년간 1억4000만건 진료 5년간 정신질환 있는 의사 3만명 넘어 의료법상 정신질환자 의료인 될 수 없어biz.chosun.com오늘 정신 건강 질환과 관련된 의료인의 자격 문제를 다룬 기사를 읽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3만 명이 넘는 의사들이 정신질환을 진단받았고, 이들이 1억 4000만 건 이상의 진료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기사는 정신질환을 앓는 의료..

커뮤니티 공지 2024.09.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