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 ADHD지피지기백전불태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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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 | 김강우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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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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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움받지 않으려면 - 예스24

현재 지백이 2권의 구매 링크입니다.
교보, 예스24, 알라딘 외 다른 서점에서도 곧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출판사로부터 소식을 받는 대로 새로운 구매 링크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2년 전, 지백이 1권이 출간된 후 초판이 일주일 만에 품절된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놓치신 분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에는 늦지 않게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송 시작일은 12월 9일로 예상되며, 현재 예약 구매 상태입니다. 
선구매 순으로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다려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방금 채팅방에 올라온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입니다.>

Q: 2권은 대인관계 위주의 책인가요? 제가 한 1년은 공부만 할 것 같아서 그 이후에 보려고 해요.

kwoo: 공부와 대인관계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ADHD인에게는 감정적 안정이 학습과 성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작은 갈등이나 오해는 과도한 시간과 에너지 소모로 이어져 역량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성취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즉, ADHD인에게 감정 관리와 대인관계는 효율적인 학습의 핵심입니다. 감정적 불안정은 고차원적인 인지 기능(계획, 문제 해결, 논리적 사고 등)을 약화시킵니다. 작은 갈등도 큰 감정적 동요를 일으켜, 집중력 저하와 시간 낭비로 이어집니다. 지백이 2권에는 ADHD인이 더 나은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학습과 성취를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실제 사례들을 담았습니다.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자기 효능감을 떨어뜨리고 목표를 향한 동기가 약화됩니다. 반대로, 긍정적인 대인관계는 동기에 열정을 더해줍니다. 따라서 이러한 특수성을 이해해야 근본적인 개선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1권은 개인의 역량 강화에 대한 기본을 다루며, 2권은 대인관계를 개선하여 성취와 관계의 균형에 대해 다룹니다. 1권을 읽지 않으셨더라도 2권부터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이 두 권의 책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인관계에 국한된 책이 아니라 전체적인 성장을 향한 비전을 제안합니다. 어느 권부터 시작하더라도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ADHD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작은 메시지 >

"ADHD는 가족 모두의 문제이며, 함께 해결할 도전"

ADHD는 단순히 자녀 한 명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영향을 받으며, 대응과 개선도 가족 전체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ADHD 자녀는 부모의 양육 방식과 태도에 큰 영향을 받으며, 부모 역시 자녀와의 상호작용에서 감정적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면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아이를 바꾸겠다"는 일방적인 접근보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자녀가 어리다면, 부모가 먼저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ADHD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의 행동에 즉각적인 해결을 원하지만, 먼저 자신의 행동과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부모가 ADHD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면, 아이를 더 공감할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과거의 아이와 자신을 되새기며 감정적 교감과 이해를 넓혀보세요. 그래야 자녀와의 관계 개선의 첫걸음이 됩니다. 

아이의 변화는 부모의 지원과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ADHD 자녀의 개선은 아이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렵습니다. 부모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아이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목표를 설정하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변화와 성장이 시작됩니다. 가령, 아이가 집중력을 기르려고 노력할 때 부모는 환경을 조성하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부모가 감정을 조절하고 인내심 있게 대하면 아이도 긍정적으로 성장할 용기를 얻습니다.

'지백이 2권'은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부모만의 책도, 아이만의 책도 아닙니다. 가족 전체가 ADHD라는 도전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아이를 교육하는 도구"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입니다.

변화는 함께 이루는 것입니다. ADHD 자녀의 개선을 위해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력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지지하는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이 책을 읽고 아이의 행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으며, 함께 실천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 수 있길 소망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 ADHD 자녀의 진정한 개선과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