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담긴 후기(='계획과 각오') 이벤트!!!

현재 교보문고 온라인 주간 베스트 도서 순위에서 급상승 중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ADHD라고 해서, ADHD가 당신은 아니다』에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주간 베스트 도서 순위 54위로 급상승 92위!!!!
오늘은 1쇄가 발행된 지, 1주일 만에 2쇄 제작에 들어간다는 감사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러분께 하나 수고를 부탁하려 합니다.
이 책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ADHD인들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 책을 읽고 진심을 담은 후기를 구매하신 온라인 서점을 비롯해, 개인 커뮤니티 채널을 운영하신다면 그곳에도 작성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책에 담겨있는 메시지가 수많은 ADHD인들에게 전파되어 한 줄기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진심 어린 후기가 변화의 앞에 선 ADHD인들에게 큰 용기를 전달해 줄 거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스러운 노력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이 책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둘째, 더욱 많은 사람이 ADHD에 대해 이해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셋째, 책을 읽은 직후 ‘바로’ 작성한 후기(각오와 계획)는 초심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중에 가장 중요한 건 세 번째입니다.
나의 발전이 선행되면 타인의 ADHD에 대한 이해와 수용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발전’이 무슨 거창한 성공을 의미하는 게 아니란 건 책을 읽으셨다면 알고 계실 겁니다. 시작도 전에 부담 갖지 마세요.)

책의 초지일관 챕터(225쪽)를 참고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너무 완벽하게 작성하려는 마음은 오히려 시작을 방해합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많이 쓸 필요도 없습니다.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녹여서, 다음에 읽을 때 그 감정을 불러일으키면 백 점짜리 글입니다.

그리고 동기부여를 위해 한 가지 작은 이벤트를 생각 중입니다.
규모와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후기를 작성해 주신 분 중 선정하여 내년 전반기에 작은 모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식으로 여러분을 독려하려 합니다. 응모 방법은 작성한 후기를 인터넷 서점은 필히!!! 개인 채널이 있다면 그곳을 포함하여 업로드한 뒤, 해당 후기 링크나 이미지 샷을 이메일(dr_kwoo@naver.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오프라인으로 구매하셨거나 선물로 받으셨다면 작성한 후기를 디시인사이드 ‘ADHD갤러리’, 성인ADHD카페(DAUM카페), 다행(NAVER카페) 등 ADHD 관련 커뮤니티 중 한 곳에 올린 뒤, 올린 곳과 후기를 이메일(dr_kwoo@naver.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진심이 담긴 글은 많은 ADHD인들에게 큰 용기와 따뜻한 위로가 됩니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주세요!
☞ 신상이 특정될 만한 아주 구체적인 개인정보가 아니라면 본인의 꿈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도 초심을 유지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익명성을 위해서, 구체적인 개인 정보는 빼고 업로드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안 쓰는 이메일(G-mail 가입 추천)로 저에게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감이 도통 잡히지 않는다면, 강연 후기(http://drgogo.tistory.com/141)를 참고해주세요.
※ 저의 메일로 보내주신(★) 후기는 저의 블로그와 출판사 인스타에 업로드 될 수도 있습니다.

PS1: 집필과정에서 가지치기하듯 잔소리는 모두 날렸고, 정말 많은 분께 공통되는 핵심 내용만 담으려고 애썼습니다. 내용을 충실하게 따라온다면 인생에서 반드시 성공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절대로 실패하진 않을 것이라 감히 확신합니다. 이미 일어난 일은 지나간 일입니다. 책을 받고 읽었다면 그때부터 다시 시작인 겁니다. 이 책이 여러분 각자의 삶에서 변화의 시작이 되길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출간 소식을 미루다 보니 이미 출간 소식을 널리 퍼지게 되어 책 소개를 간략하게 책 소개를 합니다.)
『당신이 ADHD라고 해서, ADHD가 당신은 아니다』
ADHD 지피지기 백전불태 제1권 기본편/공부편

ADHD는 일반인보다 비만율, 우울증 유병률, 알코올 및 약물 중독률, 자살 시도율 등이 몇 배씩 높습니다. 그만큼 ADHD는 현대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간다는 게 일반적인 연구 결과 그리고 세간의 인식입니다.

『당신이 ADHD라고 해서, ADHD가 당신은 아니다』라는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이런 모든 객관적인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것과 내가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은 별개입니다. 내가 ADHD라고 해서 ADHD라는 틀 안에 나를 가두지 말고, 나에게 만연한 패배주의를 깨고 나오길 소망합니다. 책을 구매하기에 앞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책 내용의 일부분이 업로드된 블로그 글과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의 ‘미리보기’(20쪽 분량의 서론 내용)를 참고하세요.

당신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지금 여기서.

“까짓것 해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