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생활 개선팁☆☆☆

과몰입은 나쁜 것 #

k woo 2020. 1.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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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에 대한 오해☆
과몰입은 좋은 게 아닙니다.
뇌도 근육과 같아서 적절한 휴식없이 혹사시킨다면 능률과 지구력이 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25분 집중했다면 5분을, 50분을 집중했다면 10분은 쉬어줘야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루에 4~5시간 공부하고 쉴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온전하게 공부해야하는 수험생을 기준으로함. 직장인이 퇴근후 8시부터 4시간을 공부한다는 것과는 다른이야기) 공부가 잘되는 거 같아도 적절하게 끊고 멍을 때리던지 뇌를 가만히 두어야합니다. (스마트폰은 휴식이 절대 아님) 그래야 하루 12시간 이상 공부할 수 있도록 페이스 조절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하루 순수 공부시간 14시간까지 끌어올려야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80%은 됨)
adhd가 서울대를 갔다고 들으면 그 사람은 공부에 과집중하는 타입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완전한 착각입니다. 한두과목이야 빠질 수 있지만 수능이나 공무원같은 여러과목을 모두 잘한다는 것은 철저한 메타인지와 뼈를 깍는 노력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한 사람들은 야채와 닭가슴살이 취향이고 맛있어서 다이어트를 성공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피자 햄버거 라면이 훨씬 더 맛있겠죠.
여러과목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게임이나 노는 것보다 처음부터 공부가 좋아서, 공부에 과몰입해서 하는 경우는 득히 드물며 adhd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뇌에서 오락을 할 때 활성되는 영역하고 공부를 할 때 활성되는 그것하고는 매우 상이합니다..
꾸준히 참으면서 공부'만' 하다보면 진도나가는 재미와 성장한다는 느낌 등 복합적인 감정으로 재미가 느껴지는 단계는 반드시 옵니다.
그 기분을 느껴보는 사람이 이 중에서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울좋은 공부법 같은 건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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