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필히 읽어야할 책 세 권 ☆☆☆하양이 초록이 노랭이

☆☆☆반드시 필히 읽어야할 책 세 권 ☆☆☆

포르노를 보고 싶은 순간. 갑자기 공부 잘하다가 혹은 뭔 일을 하다가 그 '충동'에 사로 잡힌 적이 다들 있으시죠? 그 때 그 생각을 겨우 떨쳐내면 다시 그 충동이 찾아오고 점차 그 주기가 짧아지면서 머리속에서 포르노로 행동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강한 사고에 사로잡히지요?
포르노가 아니라도 충동구매, 아이쇼핑, 폭식, 인터넷유머사이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중독'현상에 괴로워하시는 모~든 ADHD사람들께 예전에 말씀드렸던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2년이 되가고 있는 공지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추천하는 책은 딱 세권 뿐입니다.
1. ADHD를 위한 마음챙김 처방 (하양이)
2. 성인 ADHD 대처기술 안내서 (초록이)
3. 우울할 땐 뇌과학 (노랭이)
※대화방에서 괄호안 별명으로 지칭하겠습니다※
꼭 읽으십시오. 다읽으면 반복해서 매일 5장씩 읽으세요. 제발.
다른 이상한 논문 읽어보지마세요. 연구자가 연구목적으로 쓴 글을 왜 읽나요. 읽지않습니다. 읽지 않아요.
고등학교 수학1, 수학2를 소흘히하고 수학전공자를 위한 대수학 관련 논문을 읽는 것과 같습니다.
ADHD를 갖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치료약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문자와 서적이 귀족들만의 전유물이던, 정보에 제한적이던 중세시대가 아닙니다.
그 반대로 너무 많은 정보들 속에서 알아야할 지식의 무엇인지 판단하는 혜안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ADHD는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기능이 약합니다.(추천한 책에 나오니 보세요.)

알아야 할 것을 몰라서 망하는게 아니고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것들에 몰입해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다보니 정작 해야할 일들을 뒷전으로 하기 때문에 망하는게 ADHD입니다.
알면 좋은데 몰라도 되는 것, 필요 없는 것은 읽지 않습니다. 읽지 않아요.
하면 안하는 것보단 좋은데 안해도 되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절대 하지 않아요.

같이 실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