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생활 개선팁☆☆☆

책 표지 제목의 'ADHD'가 부담스럽다면?

k woo 2022. 11. 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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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이(당신이 ADHD라고 해서, ADHD가 당신은 아니다.)
초록이(성인ADHD 대처기술 안내서)
하양이(ADHD를 위한 마음챙김처방)

위 책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제목에 'ADHD'가 있다는 것입니다.
ADHD가 아닌 사람은 그냥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반면, ADHD인들은 이런 책 제목을 남에게 보이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께서 고충을 토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두 가지 방법. 1. 만원 정도 북커버를 사서 책을 바꿔가며 낀다.
사이즈는 '신국판', 북커버는 L
(업체와 저는 상관없습니다. 최저가 순서로 나열하고 내구성과 품질을 주관적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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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장지와 아래 비닐커버로 싸준다.
신국판 사이즈는 '대'
(포장지는 다이소에서 사시면 되고, 비닐커버는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세요. 물론 저와 아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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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선택할 지는 여러분이 고르세요.
시간적인 비용을 고려하면 오히려 2번이 조금 더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수험생처럼 시간이 없거나 평소 책을 깨끗하게 읽는다면 1번 아이템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ADHD관련된 책 몇 권만 가지고 다닌다면 2번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손재주가 없지만 '적당하게' 만들 생각으로 시작하니 점점 익숙해지고 빨라집니다.
두번째 쌀 때부터는 한 번 쌀 때 10분 걸립니다.
한 권에 포장지 한번, 비닐 커버 한번 이렇게 두번 싸기 때문에 20분 정도 걸립니다.
아래는 지백이와 하양이를 작업한 사진입니다.
제일 아래에 첨부한 블로그 링크를 보면서 대충 모양새만 비슷하게 만들면서 따라해봤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이쁜 모습으로 만들려 하지 마세요.

대충/적당하게


아래 링크의 방법을 참고했어요.
https://m.blog.naver.com/486ii/220727459676

셀프 책 커버 만들기 - 책포장비닐 북커버 씌우는 방법

책이 나에게 오면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 있는데. 북커버(비닐커버)를 씌우는 일이다. 나는 책포장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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