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unch.co.kr/@drgogo/74 Q 아이의 약물치료 중단, 넓은 시야로 바라보기.Q: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2학기를 시작하면서, 복용하던 메디키넷20mg를 끊었습니다. 약 거부가 심해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처리 속도와 주의력 부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어서 병원을 찾아brunch.co.kr ※ 이 고민에서 성인ADHD인이 알아야 할 점.저 역시 그랬지만, 성인에 ADHD를 진단받은 ADHD인들에게는 어린 시절 치료받지 못한 아쉬움과 후회가 늘 있습니다. ‘좀 더 일찍 치료를 시작했다면 지금은 훨씬 더 나을 텐데…’하는 후회를 반복하며, 이미 어려운 상황을 더욱 힘들게 하곤 합니다. 하지만 어릴 때 약물치료를 시작했더라도, 그때부터 열심히 살면서 지금의 삶이 더 나아졌으리라..